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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난8월 30일부터 2일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된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 낭만캠프를 실시했다.
문화 혜택이 적어 스스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기 힘든 정신질환자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들의 재활의지를 크게 높이고, 정서적지지 및 상호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경상남도 거제시 일대에 있는 바람의 언덕, 씨월드, 포로수용소, 외도 등을 방문하며 심신에 활력을 재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박 2일의 단체 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등 서로를 격려하며 재활의 의지를 다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의 경우 제한적인 활동 및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새로운 환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면서, “이번 낭만캠프를 통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만성정신질환자 및 초발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훈 jebo@jijace.com
2026.10.17 (토) 1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