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영상]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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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영상]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

‘제9회 광주서창억새 축제’ 성황리 개최
10월 17일~20일, 영산강변 일원(극락교~서창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7일 오후 서구 극락교 인근 영산강변에서 열린 '제9회 광주 서창 억새축제'에 참석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이강 서구청장 등과 억새길을 걸으며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지방자치일보] 광주광역시 서구 주최·주관 ‘제9회 광주서창 억새축제’ 개막식이 17일 오후 5시 ‘은빛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상강변 일원(극락교~서창교)에서 개최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7일 오후 서구 극락교 인근 영산강변에서 열린 '제9회 광주 서창 억새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부인 유귀숙 여사, 김부겸 前국무총리,김이강 서구청장,부인 민소정 여사, 전승일 서구의회의장, 남호현 남구의회의장, 김명수 광산구의회의장, 강대옥 광주은행 시청지점장,내빈 및 서구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이 ‘제9회 광주서창 억새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즉석에서 피아노를 연주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목은 ‘가을 억새길에서’ ⓒ김기준 기자

지난해 10만 명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도심 속 힐링축제로 자리매김한 광주서창 억새축제는 올해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렸다. 노을이 머무는 억새길, 선율이 흐르는 억새길, 가을이 피어나는 억새길을 마음껏 누리는 축제가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감성피크닉장, 작은도서관, 감성포토존, 반려견놀이터 등 쉬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꾸며졌다. 또 ‘가을이 피어나는 억새길’ 끝자락에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는 노을 전망대도 설치됐다.

이번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은 ‘멍때리기 대회’다. 90분 동안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생각을 완전히 비우고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제9회 광주서창 억새축제’ 개막식 참석자들이 억새풀에 둘러싸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김기준 기자

김이강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축제를 통해 걷다가 쉬고 다시 걸으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서 “아름다운 가을날, 가족·친구·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을 억새로 초대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창 억새축제 참석자들이 김이강 서구청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무대 뒤로 영산강이 흐르고,주위로는 억새풀이 은빛에너지를 뿜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키워드 : 서창 억새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