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광주생각” 창립, 광주발전 및 리더양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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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광주생각” 창립, 광주발전 및 리더양성 모색

[지방자치일보] 광주의 발전과 광주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 ‘포럼 광주생각’이 광주 서구 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8월 31일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서구을 국회의원),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5·18기념재단 원수석 이사장, 이귀순 시의원, 신승희 미즈웨딩디자인 그룹 이사장 등 내빈을 비롯한 포럼 회원과 시민 등이 참석하였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영상축전으로,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축전으로 창립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국악, 성악), 성원보고, 창립선언문 낭독,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의안상정, 감사 및 공로패 수여, 추대장 및 임명장 수여, 광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초대 상임대표로 김일섭 와이신협 이사장을 선출하였고, 상임고문으로 원수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공동대표로 김용태 시니어배구협회 전국회장 등 10명, 고문단장으로 천길홍 고려조 삼계탕 상무점 대표, 자문위원장으로 오승준 재광호남향우총연합회 사무총장, 사무처장에 김길원 전 국회의원 보좌관, 운영 위원장으로 박영숙 전 서구의원, 정책실장에 한명식, 기획실장에 임금옥, 지역경제위원장에 장황현, 사회문화위원장에 김혜자, 환경위원장에 김연화, 복지위원장에 조홍진, 여성청소년위원장에 염인규, 대내외협력위원장에 이창준, 교육홍보위원장에 이형석, 자치위원장에 김신배 등이 선출되었다.

김일섭 상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광주가 과거 호남의 중추도시로 역할을 하였으나 지금은 중앙정부의 수도권 중심 정책, 인서울이라는 흐름 속에 갈수록 낙후되어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면서 “일자리 부족, 지역인재와 지역자산의 수도권 유출 가속화로 지방축소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범지방정부적, 시민운동 차원에서 대응방안을 하루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지로서 민주, 인권,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를 대한민국 사회에 뿌리내리게 했으며, 지금은 5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마땅한 추진동력을 찾지 못하는 있다는 것이 우리 광주가 처한 더 심각한 문제”라며 “이러한 산적한 광주 문제를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해결하지 못한 것을 반성해야 하며 광주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 포럼 광주생각‘의 창립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창립선언문이 너무나 훌륭해 감동을 받았다. 광주에 수많은 포럼이 있지만, 창립선언문 내용대로 포럼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광주생각’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광주생각’은 앞으로 우리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 정책자료 집 발간, 지역발전에 대한 청원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정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실천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준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