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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이상주 신안군의회의장, 김기만 신안군의회 부의장, 조영범 신안농협장, 문선웅 신안군 농업경영인회장, 조옥만 관광협의회장, 김복실 자은면 여성단체회장, 정언호 신안군새우란 연구회장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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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서, 2013년부터 춘란전시를 비롯해 2019년 신안튤립축제장 새우란 특별전, 천사대교 개통기념 새우란 특별전, 2021년과 2022년 신안 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전시, 2023년부터 전국 단위 새우란 축제와 대전을 추진했다.
올해 6월, 기존의 군화를 ‘신안새우난초’로 새롭게 변경하는 조례를 개정하며 자생식물의 보존과 미래가치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새우란 중 여름새우란 원종 100여 점을 비롯해 풍란, 흑산비비추 등 도서 자생식물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멸종위기 새우란 등 자생식물 홍보와 여름새우란 전시를 기념하고자 특별한 새우란 소재 기념품도 함께 전시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새우란은 모두 봄에 꽃을 피우는데 여름새우란만 유일하게 8월부터 9월에 꽃을 피우며, 국내에서는 제주도 일부 지역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새우란은 꽃꼬리(距)가 없고, 일반 새우란은 꽃대가 새촉 속에서 오르는 데 반하여 여름새우란의 꽃은 떡잎 속의 구경에서 오르며, 향기는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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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는 “여름에 피어나는 꽃들이 많지 않으나 신안군에서는 한여름에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내뿜는 새우란을 만나볼 수 있다.”면서 “무더위에 애를 쓰신 관계자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07.22 (수) 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