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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폭염 농수산물 공급 이상… 생활물가 관리 대책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복지정책은 시혜적인 관점에서 탈피해 국가발전 전략의 핵심요소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복지정책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민생정책인 동시에 일자리 정책이고, 또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늘려주는 소득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복지정책의 목표는 모든 국민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보육·교육·의료 등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모든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야 하고, 저출산 고령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무너진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각 부처는 국민들이 생활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복지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분야별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생활 물가 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당부드린다”며 “올 여름은 가뭄과 폭우, 폭염으로 이어지는 이상 기후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농수산물 공급 이상으로 인한 생활 물가 급등이 우려되는데 관련 부처에서는 더위에 물가까지 국민들이 속 타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홍정기 jebo@jijace.com
2026.10.17 (토) 1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