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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선체에서) 유해가 잇따라 발견되는 등 좋은 조짐이 있으니 미수습자 9명 모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을 찾은 김 장관은 수색현장을 점검하고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김 장관은 미수습자 가족들과 만나 “아직까진 신원을 알 수 없으나 며칠사이 유해 일부가 발견됐기 때문에 이대로 꾸준히 작업하면 모두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미수습자 가족들은 “날씨가 더워져 작업하는 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작업자의 안전과 수색상황에 대한 해수부와의 소통 필요성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그 동안 작업자 2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면서 “작업이 지연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하고, 확인조치와 사전대비 후 작업토록 지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해수부 간부들이 수시로 목포로 내려와 체크하고 점검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미수습자 가족의 생계비 지원 요구에 대해선 “총리실에서 업무를 맡고 있어 현장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총리와 상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가족들과 면담에 앞서 내부 수색이 진행 중인 세월호 선체에 직접 올라가 현장을 점검했으며,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원용 jebo@jijace.com
2026.10.17 (토) 1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