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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에서 차기 개최지인 광주에 대한 외신의 취재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27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세계대회가 열리고 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주경기장인 두나 아레나 프레스센터에서 전날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 15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영국·이탈리아·러시아·미국·중국·일본 등지에서 온 취재진은 차기 개최도시인 광주와 대회 준비 상황, 경기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높은 관심를 표명했다. 또 광주대회 슬로건인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와 이날 첫선을 보인 공식 엠블럼, 또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에 대해서도 관심과 질의가 이어졌다.
조영택 사무총장의 경우 지난 22일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인사이드 더 게임스’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국제종합경기 뉴스 전문매체인 ‘어라운드 더 링스’, 스포츠 전문매체인 ‘스포트칼’, 헝가리 월간지 ‘트로피칼’, 부다페스트대회 조직위 소식지, 국제수영연맹(FINA) TV 등과 잇따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훌리오 마글리오네 FINA 회장과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이 나란히 참석해 광주대회에 대한 미디어의 관심을 당부했다.
마글리오네 회장은 “2년 뒤 열리는 제18회 광주대회는 많은 환대와 친절 속에서 헝가리 대회보다 훨씬 훌륭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민주, 인권, 평화라는 광주정신과 수영대회를 상징하는 물결의 완벽한 조화를 기대한다”며 “부다페스트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인 광주의 도시브랜드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경기장과 연계한 주요 관광지와 랜드마크를 전 세계에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2026.10.17 (토) 1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