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화백 조명 ‘김환기국제아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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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화백 조명 ‘김환기국제아트페스티벌’

내달 4일까지 안좌도 생가·아트센터서 다양한 프로그램

▲김환기 아트센터에서 작업중인 작가들


신안군은 이 지역이 낳은 수화 김환기 화백의 미술세계를 조명하는 ‘김환기국제아트페스티벌: 공명’ 프로그램이 8월 4일까지 안좌도 생가 및 김환기아트센터에서 전개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추상화 맥의 1세대인 수화 김환기 화백과 그의 고향 안좌도 ‘예술의 섬’을 국제문화예술교류 및 창작활동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김환기국제아트페스티벌은 그동안 ‘섬들의 향연’, ‘자취’, ‘남풍’ 등의 여러테마를 통해 남도예향의 정체성을 독일, 프랑스 등 유럽과 아시아에 널리 알리고 국내외 유명작가들 안좌도에 초청해 창작활동을 전개해 온 국제규모의 예술축제이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의 거점문화공간활성화사업에 선정된 본 행사는 아트앤커뮤니케이션(대표 오남석)에서 프랑스 미술평론가 Gil Alonso-Mier 등 7명의 해외 작가들을 안좌도에 초청해 김환기아트센터에서 체류형 창작활동인 레지던시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김환기아트센터에서 전시중이다.
앞서 지난 25일은 김환기 작가의 기일로 그의 유족들과 함께 안좌도 생가에서 김환기의 날 기념식 및 추모공연, 김환기아트센터에서 국제문화예술교류의 방향과 창작공간 활성화에 관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신안군 관계자는 “다수의 국내외 유명작가들이 매년 김환기의 영원한 고향 안좌도에 초대돼 섬의 고유한 문화를 체험하고,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다해 안좌도와 김환기를 작품화하는 김환기국제아트페스티벌은 예술의 섬 안좌도와 유럽을 잇는 동서문화교류의 중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근식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