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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동 푸른길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안도걸 광주 동남을 후보·정준호 북구갑 후보 등 내빈과 시민, 선대위 활동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정권심판과 남구발전’을 대표 슬로건으로 내건 정진욱 후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정진욱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금 전국적으로 민주당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 그 바람의 진원지는 바로 광주 동남갑 선거구를 필두로 한 광주지역 경선 결과가 수도권과 충청, 부·울·경 지역까지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반영된 결과이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후보는 “역사의 고비마다 위대한 선택으로 물줄기를 바꾼 광주시민께서 이번에도 민주당 지지 바람의 원천이 됐다”면서 “광주가 ‘민주당의 심장’임을 확인시킨 만큼 이제는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확실히 심판하자”고 호소했다.
정진욱 후보는 이어 “민주당과 정진욱은 이제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만큼 끝까지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함으로써 국민과 광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면서 “특히, 광주의 민주당 후보들 모두 경험과 능력이 출중한 분들인 만큼 함께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이끌고 호남 정치도 확실히 복원하겠다”고 열변을 토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오늘 행사에는 내빈으로 참석한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후보와 정준호 북구갑 후보 등이 찬조연설을 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진욱 후보 선대위에서는 노동일 후원회장을 비롯 나정식·오경훈·조영표 상임선대위원장 및 문종민·김용집·성현출 등 공동선대위원장, 추한창·유정심 상임고문, 임미란·서임석 광주시의원,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남호현 부의장 등 동남구 선거구 소속 구의원 전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진욱 후보는 광주 금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교보문고 상무를 거친 실물경제전문가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민주당 대표 선거 등에서 이재명 후보 대변인을 4차례 역임 후 지난해 8월 당대표 정무특보에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정진욱 후보는 지역 내 산업기반 확충 및 첨단 기술 보유 기업 유치 등으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남구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도입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고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2026.08.05 (수) 1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