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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해모돌1호’가 모무늬돌김 계통으로는 처음으로 품종 등록이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김 양식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해모돌1호’는 2015년 1월 품종 출원해 2년간의 재배심사를 거쳐 지난 17일 품종등록이 완료됐다.
모양이 둥글고, 잎이 두꺼울 뿐만 아니라 양식이 끝나는 시기까지 엽체의 활력과 색택이 유지된다.
또 맛과 식감이 좋아 자반, 스낵, 수프 등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이 용이하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10년 슈퍼김으로 불리는 ‘해풍1호’를 개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만 6728g을 분양했다.
종자 분양 전후 6년을 비교한 결과 전남의 김 생산량은 211%, 생산금액은 175%로 높아져 김 양식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모돌1호’가 품종 등록됨에 따라 ‘해풍1호’와 함께 2018년부터 어업인 분양을 추진, 김 생산량 확대를 통한 김 수출 확대 수요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김형준 jebo@jijace.com
2026.10.17 (토) 1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