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새마을회 봉숭아물들이기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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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산구 새마을회 봉숭아물들이기 체험행사



광주 광산구 새마을회는 2017년 방울방울 골목이야기 봉숭아물들이기 체험행사를 지난 15일 광산구의회 조승유 의장과 도산동 조덕형 동장 등 지역주민과 새마을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봉숭아물들이기 행사에 대해 박정희 광산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억 속 이야기 만들기 체험 행사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생태·문화·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최모(70·여)씨에 따르면 예로부터 봉숭아는 몸에 침입하는 나쁜 병기운을 막아주는 수호신이었다고 한다.
또한 우리 조상들은 집안에 침범하는 악귀나 병귀를 막으려는 뜻으로 울타리 밑에 봉숭아를 심었으며, 장독대에 봉숭아뿐만 아니라 분꽃 등을 심은 것도 이 꽃들이 뱀이나 해충들을 막아준다는 생각 때문이라는 설명을 곁들여 주민들의 박수를 받는 등 흥겨운 행사를 가졌다.

차경배 ckb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