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장보고 프로젝트’ 가동… 김 수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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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T ‘장보고 프로젝트’ 가동… 김 수출 ‘박차’

여인홍 사장 김 수출업체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김 수출업체 방문한 aT 여인홍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김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뉴(New) 장보고 프로젝트’로 수출 5억 달러(약 5689억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aT는 여인홍 사장이 지난 12일 신안 소재 김 수출업체 ㈜신안천사김을 방문해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김 수출 확대를 위한 ‘New 장보고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New 장보고 프로젝트는 어가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김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수출확대 중장기 프로젝트다.
김 수출 실적은 최근 10년 간 연평균 21.8% 증가하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변신한 품목이다. 작년에만 3억5000만 달러(약 3982억3000만원)를 수출했다.
올해 역시 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2억6900만 달러(약 3060억6820만원)로 전년대비 49% 증가했다.
어민의 소득 향상과 직결되는 김 수출은 최근 수출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김 양식 어가 중에는 1억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곳도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인홍 aT 사장은 “우리 김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농수산업계의 반도체로 여겨진다”라며 “aT는 초밥용 김의 수출확대와 동남아,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 유망 수출국으로의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올해 우선적으로 5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고, 2024년 1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식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