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심 “광주 일자리 창출 ‘빚좋은 개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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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정심 “광주 일자리 창출 ‘빚좋은 개살구’”

“3개월 범위 단기적… 질 외면하고 숫자늘리기 급급”



유정심 광주시의회 의원(남구 2)은 광주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일자리경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광주시 일자리 창출 정책은 질은 외면하고 숫자늘리기에 급급한 졸속행정이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일자리경제국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의하면 광주시는 ‘생산적 일손돕기 지원사업’을 편성해 ‘광주에 거주하는 일할 능력이 있는 시민’ 180명을 대상으로 ‘일손이 필요한 5인이상 사업장’에 3개월의 범위내에서 4시간 또는 6시간을 근무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을 지원하겠다며 시비 5억원을 제출했다.
유정심 의원은 “단기적 일자리 창출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광주시장의 의지에 반할 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은 떨어뜨리고 기업이 악용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2017년 광주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세워 본예산에 4개 분야 63개 사업 563억 4800만원(국비 118억 2100만원, 시비 445억 2700만원)을 편성했다.
유정심 의원은 “광주시는 이미 청년의 경제 활동 지원등을 위해 2017년 광주청년 정책 시행계획 중 ‘넉넉한 경제 청년사업’분야 27건 259억 9800만원을 추진하고 있으나 청년일자리, 창업, 복지 등 청년들의 장기 근속 및 고용유지율 상승 효과 등 청년들의 체감효과가 얼마나 나타나고 있는지 의문이다”고 주장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