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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가운데 주민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하면서 특혜시비가 일고 있는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 J교회. |
<속보> 진도군이 진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2017년 7월 4일자 1면 ‘공용주차장 사업 특혜 논란’ 보도) 가운데 하나인 동외리 주민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하면서 관련 부지를 비싸게 매입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최근 진도읍 동외리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군은 주민문화복지시설 조성을 위해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 1159-8대 일원의 J교회 부지 523㎡를 3.3㎡당 약 112만원씩 총 3억7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진도군은 J교회에 1억5000만원의 리모델링비를 투입, 마을주민들의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땅이 팔렸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교회 장로인 현직 진도군 공무원이 알게 모르게 특혜를 준 게 아니냐는 것.
하지만 진도군은 정부 고시 공시지가와 인근 시세를 통한 감정평가를 통해 책정된 만큼 부동산 가격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J교회의 2017년 공시지가는 ㎡ 당 24만5300원(3.3㎡ 당 80만9490원)이고, 군의 매입비용 약 112만 원과 비교할 때 3.3㎡ 당 30만원의 차이가 있으나 감정평가를 통해 매입가격을 정했을 뿐 그리 크게 부풀려진 것은 아니라는 해명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동외리 마을이 아무리 현재 시세가격이 높아봐야 3.3㎡당 60만원에서 70만원이고 최고 많아도 10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며 “현재 공시지가와 현 시세가격을 비교할 때 비교적 시세가 높게 책정된 곳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물론 공시지가, 그리고 현 시세와 다를 수 있지만 두 군데 법적 감정평가를 통해 매입했을 뿐이다”고 밝혔다.
이경원 ruddnjs1600@naver.com
2026.10.17 (토) 20:41









▲진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가운데 주민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하면서 특혜시비가 일고 있는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 J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