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심 “셔틀열차 돈 먹는 하마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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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정심 “셔틀열차 돈 먹는 하마로 전락”

“연간 12억 투입… 평균 이용객 주중 8.8명 주말13.5명 저조”



유정심 광주시의회 의원(남구 2)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교통건설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연간 12억원을 쏟아붓겠다는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운행 사업은 관광과 교통사이에서 모호한 정체성으로 인해 돈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광주시 교통건설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의 경우 주중 1360명, 주말(금,토,일) 1318명 등 2678명이 이용했으며 2017년 5월까지 주중 2만 2218명, 주말(금,토,일) 2만 7106명 등 4만 9324명이 이용했다.
유정심의원은 “왕복 30회 운행을 하는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는 일평균 이용객이 주중 265명, 주말(금,토,일) 405명에 불과해 주중 8.8명, 주말 13.5명만이 이용하는 등 이용률이 매우 저조함에도 연간 12억원의 막대한 혈세를 쏟아붓겠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행정이다”고 질타했다.
이어 “셔틀열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철로 주변 환경 개선,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홍보자료를 송부하여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는 대책 역시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