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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매주 열리는 모터스포츠대회를 지원하고 오피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KIC 오피셜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9일 실시되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8월13일 심화교육, 9월30일 실습교육, 11월19일 종합시뮬레이션 등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피셜 교육 참가 비용은 무료며,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오피셜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영암 경주장에서 열리는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의 안전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책임지는 심판원이다.
경주 때 신호 제시와 상황보고 임무를 수행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최우선적으로 투입돼 사고처리, 긴급구조, 소방활동 등을 담당한다.
모터스포츠의 숨은 공신으로 레이스 컨트롤과 트랙사이드, 패독, 기술, 기록 분야로 구분된다. 보통 국내 경주에는 결승전 당일 기준 100명 내외의 오피셜이 투입된다.
2010년부터 4년간 영암에서 F1대회가 열리면서 많은 오피셜이 양성됐으나 학생으로 참여했던 오피셜의 사회 진출과 군 입대로 주기적인 오피셜 활동 인원이 점차 줄고 있다.
이에 따라 영암 경주장에 필수 오피셜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KIC 오피셜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전남에서 오피셜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돼 교통비, 체류비 등 대회 주최사의 개최비용 절감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양동주 jebo@jijace.com
2026.10.17 (토) 2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