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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영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 ‘2017 광주 영화드라마 제작지원사업’ 심의를 개최, 모두 15편의 작품을 지원작으로 선정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다양성영화(광주지역 내에서 제작되는 다큐, 독립영화, 예술영화 등 필름 및 디지털로 제작되는 모든 장르의 영상물) 부문에서 ‘슬픈결혼사진’ 등 12편을 선정했다.
또 상업영화 부문에서는 ‘1987’, ‘물괴’, ‘메소드’ 등 3편을 뽑았다. 이 중 CJ E&M이 제작투자한 ‘1987’은 1987년 사망한 박종철, 이한열 열사의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특히 영상위는 제작사 우정필름과 협의, 영화 클라이막스에 사용될 메인 테마곡을 광주시립합창단 등 광주시민들로 구성된 100여명 규모의 합창단과 진행키로 하고 현재 시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제작사 측도 “‘세계적인 민주도시’로서의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광주 시민들 목소리로 만들어진 합창곡은 헐리우드 전문 엔지니어팀을 광주로 불러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사는 차두옥(동신대 교수)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한국영화감독조합의 이사진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2003년 창립된 ㈔광주영상위원회는영상작품들의 촬영을 유치하고 허가하는 지원업무 등을 총괄하는 기구로 광주시내 및 광주권 인근 지역에서의 촬영을 희망하는 제작사의 현지 로케이션 및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지원작은 ‘택시운전사’, ‘옥자’ 등이다.
이승훈 jebo@jijace.com
2026.10.17 (토) 2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