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남은 임기 대선공약 실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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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인규 나주시장 “남은 임기 대선공약 실현 집중”

민선6기 3주년 기자회견 …재정 위기극복, 행복한 변화 기반 조성 최대 성과

▲강인규 나주시장


강인규 나주시장은 최근 민선 6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남은 임기 1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대선 지역공약 실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달 30일 시청 이화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가 약속한 ‘혁신도시 시즌2’, ‘한전공과대학 설립’ 등 나주와 관련된 대선공약 실현을 위해 11만 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공약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중앙정부 설득을 위해 필요할 경우엔 시 예산을 조기 투입해서라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적극적인 실행 의지를 밝혔다.
민선 6기 마지막 남은 임기 1년은 “전통과 혁신의 협력모델인 ‘스마트 생태문화도시 나주’ 추진에 집중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도 제시했다.
‘스마트 생태문화도시 나주’는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추진으로 도래된 나주 발전의 적기를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을 기반으로 완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혁신적인 사업 발굴과 시행을 통해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상생 발전 핵심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 골자다.
강 시장은 “나주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에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첨단 ICT 기술을 융·복합 시키고, 이전기관과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나주발전을 위한 성공전략이 마련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확보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에 앞서 강 시장은 ‘산단 조성 비리로 촉발된 재정 위기극복과 나주발전을 위한 행복한 변화의 기반을 닦은 것’을 민선6기 3년 동안의 최대 성과로 자평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4월 12년 만에 인구 10만명 회복, 혁신산단을 비롯한 지역 주요 산단에 210개 기업과 984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민선 6기 목표한 300개 기업유치의 70%를 달성해 일자리 4208개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약지역 노약자를 위한 100원 택시 확대,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 이·미용비 지원 등 ‘따뜻한 복지 실현’과 인재육성 기금 100억원 돌파를 통한 ‘희망 가득한 교육복지 실현’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생동감 넘치는 원도심 조성을 위해서도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3년 이었다.
국비 674억원을 확보해 나주목 관아, 읍성 4대문 복원사업을 비롯, 읍성권 도시재생과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개발촉진지구 사업, 금성산 국립 숲 체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산포 지역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국토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나주 이창 택지지구 행복주택 건설 사업에 필요한 국비 284억원을 확보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나주, 영산포, 남평 원도심의 노후화된 간판 309개를 교체해 밝고 활기찬 거리로 탈바꿈 시키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관심 사항인 내년 지방선거 출마 부분에 대해선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강 시장은 “재선 도전은 진행 중인 사업들이 산재해 있는 현 상황에서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시민들의 판단이 있을 것이다”고 지방선거 출마에 대해 여운을 남겼다.


김종근 kgsanup@hanmail.net